Saturday, August 9, 2008

자궁척출과 요실금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자궁적출술이 요실금 위험성을 높인다
2007-11-01 의학/KISTI
생명에 치명적이지 않은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이 노후에 수술이 필요한 요실금을 앓게 될 위험성이 높다는 스톡홀름 Karolinska Institutet Danderyd Hospital의 Daniel Altman과 동료의 연구 결과가 2007년 10월 27일 The Lancet에 게재되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자연분만을 한번 이상한 여성에게서 위험성이 더 높았다. Altman과 동료들은 1973년부터 2003년까지 스웨덴 여성을 대상으로 전국적 인구 기초 관찰 코호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진은 자궁적출술을 시행한 여성 165,260 명의 여성과 그렇지 않은 479,506명의 여성을 모집하였으며 두 그룹은 나이와 사는 곳이 매치되었다.

연구진은 스웨덴 입원환자 등록 (Swedish Inpatient Registry)을 이용하여 각 그룹의 얼마나 많은 여성이 복압요실금 수술 (stress-urinary-incontinence surgery, SUIS)을 받았는지 조사했으며 두 그룹을 비교하는 통계적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 30년 동안 자궁적출술을 받은 그룹의 SUIS 비율은 10만 명 당 179명이었으며 자궁적출술을 받지 않은 그룹에서는 79명이었다.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에게서 증가하는 SUIS 위험성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하여 2.4배로 나타났다. 위험성은 수술 기술에 독립적이었다. 연구진은 SUIS 위험성이 추적 기간에 따라 약간 변화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가장 높은 위험성을 보인 시기는 수술 시행 5년 이내 (2.7배)이며 관찰 시기가 10년 또는 그 이상 (2.1배)일 때 가장 낮은 위험성을 보였다.

Altman 박사와 동료들은 가벼운 증상을 위한 자궁적출술은 수술 기술과는 무관하게 복압요실금 수술 위험성을 증가시켰다고 결론지었으며 또한 가벼운 증상의 치료를 위해 자궁적출술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은 위험성에 대해 상담 받아야 하며 다른 치료 옵션을 고려해볼 것을 권유하였다.

자궁적출술은 자궁의 경부 및 신체 부위 전체 또는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며 주로 암성 종양 제거, 폐경후 출혈, 자궁탈출증 및 기타 이유로 실시한다. 미국 보건부 소속 National Women’s Health Information Center에 의하면 자궁적출술은 미국 여성에게 제왕절개술 다음으로 보편적인 수술이다. Center에 따르면 자궁적출술은 암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으나 증상에 따라 다른 기타 방법이 있을 수 있으며 약물 치료, 자궁내막절제 (endometrial ablation), 자궁동맥색전술 (uterine artery embolization), 근종적출술 (myomectomy) 및 질페서리 (vaginal pressary) 삽입 등이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60만 건 이상의 자궁적출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60세 이상의 미국 여성 3명 중 한 명은 자궁적출술을 받았다.


참고논문:
"Hysterectomy and risk of stress-urinary-incontinence surgery: nationwide cohort study."
Daniel Altman, Fredrik Granath, Sven Cnattingius, and Christian Falconer.
The Lancet 2007; 370:1494-1499.
Volume 370, Number 9597, 27 October 2007.
DOI:10.1016/S0140-6736(07)61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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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 http://www.medical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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