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질환 고치려면 성격부터 고쳐야
2007년 12월 22일(토) 오전 08:16
뭐든지 제대로 완벽하게 해야만 속이 시원한 사람, 남에게 일을 맡기면 불안한 사람, 완벽 주의자이다. 한시라도 일 생각을 하지 않으면 불안한 사람, 오늘 해야 할 일을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일 중독자이다.
이러한 사람들, 주변에서 보면 왠지 항상 시간에 쫓기고 일에 치여 바쁘다. 보기에도 숨 막혀 보이는 완벽주의자, 일 중독자들…. 이들의 건강은 그들의 바람처럼 완벽할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이들은 지나친 스트레스를 스스로에게 가하고 있고, 그러한 스트레스를 자신이 당연히 짊어져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또한 어디서든지 완벽하려고 하는 성향은 언제나 완벽하려는 욕심으로 연결되어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또한 스트레스가 해소되어야 할 쉬는 시간이나 휴일도 그들의 완벽주의 성향이 발휘되어서 결과적으로 언제나 마음이 조급하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지 않는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 될 정도로 인간에게 상당한 해를 입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스트레스가 갑상선 기능에 특히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백암 한의원 유용구 원장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갑상선 질환이 발병된 사람들이 전체 환자의 95%이상이라고 한다.
만성 스트레스는 간에 영향을 미치는데 영향을 받은 간은 ‘해독’이라는 본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점차 심장이나 다른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이 발생되는 것이다.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염 등 다양하다. 다양한 만큼 생활 전반에 걸쳐 불편함을 초래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
유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갑상선 질환을 치료하기를 바라면서도 이러한 강박적인 성격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올바른 치료가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전한다. 치료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박적, 완벽주의 성격을 잠시 접고, 보다 느긋하고 긍정적인, 여유로운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단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가 점차 해소된 후에는 갑상선의 치료가 거의 반 정도는 이루어 진 셈이다. 이와 함께 손상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다시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한약과 함께 식이요법, 그리고 운동요법을 함으로써 전체적인 갑상선 질환의 치료가 가능하다.
유 원장은 “갑상선 질환의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개인에 맞는 탕약으로 장기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더불어 올바른 먹거리 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며 “강박적인 성격자체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는 노력을 통해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고 덧붙인다.
도움말 = 백암한의원 유용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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