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9, 2008

파킨슨씨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에스트로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파킨슨씨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에스트로겐
2005-09-05 약학/KISTI
자궁적출술(hysterectomy)을 받은 여성의 폐경기후 에스트로겐 요법은 파킨슨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자연적으로 폐경기를 맞은 여성의 호르몬 대체요법은 이와 무관하다고 한다.

스탠포드 의대의 Rita Popat 박사 연구진은 폐경기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폐경기후 호르몬사용 여부와 파킨슨씨병 위험과의 관계를 연구했다. Neurology 8월호에 보고된 바와 같이, 이번 연구는 178명의 파킨슨씨병 환자와 이와 매칭되는 189명의 무작위 대조군(Kaiser Permanente Medical Care Program에 등재됨)을 포함하였다.

연구진에 의하면 폐경기후 호르몬 사용과 파킨슨씨병 위험과의 관계는 폐경의 유형에 의존한다고 한다. 즉, 자궁적출술의 이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에스트로겐 요법을 받은 여성의 파킨슨씨병 위험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odds ratio: 2.6). 더욱이 파킨슨씨병의 위험은 에스트로겐 사용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했다.

그러나 자연적으로 폐경을 맞은 여성의 경우에는 호르몬 사용(에스트로겐 단독요법과 프로게스틴과의 병용요법을 모두 포함함)이 파킨슨씨병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44세 이전에 폐경을 맞은 경우에는 파킨슨씨병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OR: 0.5)

"현재로서 에스트로겐 사용이 파킨슨씨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백한 생물학적 설명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에스트로겐이 흑질선조체 시스템(nigrostriatal system)에서 도파민활성을 조절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실험조건의 차이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도파민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방향이나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학자들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입니다."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SOURCE: Neurology 2005;65:383-390.

출판날짜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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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 http://www.medscape.com/viewarticle/511824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해외과학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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