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20, 2009

개에 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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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1일 (수) 02:57 한국일보
당신이 키우는 개에 대한 진실
KBS 1TV '환경스페셜'
전국적으로 연간 10만마리 이상의 애완견이 버려지고 있다. 공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의 애완견 출입 여부를 놓고 갈등도 벌어진다. 인간과 개는 어떻게 공존해야 하며 우리는 개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KBS 1TV '환경스페셜'은 21일 오후 10시 개의 종류에 따른 특성과 습성을 알아보고 인간과 개의 평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해 본다.


현재 지구상에는 4억 마리가 넘는 애완견이 살고 있다. 한국에는 300만 마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애완견 시장의 규모는 100억 달러 이상, 한국의 경우에는 연간 1조원 이상이라는 것이 업계의 추산이다.

늑대에서 진화한 개는 무리 속에서 서열을 만드는 본능을 지니고 있다. 개가 사람보다 앞서 달릴 경우, 개는 주인을 자신의 아래 서열로 인식할 수도 있다. 집안에서 소파나 침대 위 등 높은 곳에 올라가는 개도 서열의식이 뒤집힌 경우일 수 있다.

개 집단에서 우두머리는 높은 곳에 올라가 자신의 지위를 확인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주인과 애완견의 서열이 뒤집히게 되면 개는 사람을 물기도 하고 외출할 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개는 원래 긴 주둥이와 우뚝 선 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인간이 애완동물로 개를 키우고 개량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점차 주둥이가 들어가고, 털이 길어지고, 귀가 처지고, 크기가 다양한 개가 나타났다.

이런 단두종(주둥이가 짧은 개)의 얼굴은 귀여운 아기 얼굴을 닮았다. 의도적이건 아니건 애완견의 얼굴은 인간이 선호하는 형태로 변해 왔다.

자신이 키우는 개의 습성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개의 종류에 따른 특성과 습성을 제대로 안다면 인간과 개의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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