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25, 2008

향수, 제발 제대로 아신 후 뿌려 주세요

[blog+] 향수, 제발 제대로 아신 후 뿌려 주세요
[일간스포츠] 2008년 09월 26일(금) 오전 09:08



[JES] 출근시간 버스안에서 꼼짝없이 갇혀있을때 과한 향으로 머리까지 지끈지끈하게 만들던 내옆의 그녀에게 해주고 싶었던 소리다.

여름철 땀냄새, 겨드랑이냄새, 머리냄새, 음식냄새도 역하지만 과도한 향수냄새 역시 타인에겐 고역이다. 향수는 계절, 기분, 만나는 상대에 따라 골라가며 뿌릴만큼 패션을 완성시키는 제2의 악세사리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향수를 어디다 얼마만큼 뿌려야하는지 제대로 아는사람은 아직도 없는것 같아 아쉽다.

향수는 맥박이 뛰는곳, 체온이 높은곳에 뿌려야 향이 빨리 확산된다. 때문에 귀 뒤, 손목안쪽, 손바닥, 팔꿈치, 가슴부위 같은 곳에 뿌리라는 소리는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최소한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는 평소보다 소량을 사용해 남에게 불쾌감을 안 줄 정도의 에티켓쯤은 지켜야 '향수로 목욕했냐'는 눈총은 안 받을 것이다. 덧붙여 몇가지 간단한 향수뿌리는 팁을 알아보자.

향수는 아래쪽에서 위로 향이 퍼지는 습성이 있다. 몸의 아래쪽과 안쪽에 뿌리면 은은히 퍼져 향을 오래 즐길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엔 바빠서 시간 없을 땐 치맛단 안감 아랫부분에 주로 뿌리고, 차분하게 향을 즐기고싶을 때는 복숭아뼈, 무릎뒤에 뿌려준다.

특히 데이트할 때 이렇게 뿌리면 자리에서 일어나고 앉거나, 차에서 옆에 앉았을때 은은한 향이 상대방을 자극해서 훨씬 매력적으로 보여질 것이다. 단 치맛단같은 옷에 뿌릴때는 색상이 변색되거나 얼룩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안감에 뿌리도록해야 한다.

우리는 샴푸, 바디클렌저, 샤워코롱, 스킨, 로션 심지어 파우더까지 수많은 향기를 지닌채 산다. 이 많은 향들이 서 로다른 향을 내는 제품들로 이루어진다면 이 향도 저 향도 아닌 심지어 불쾌한 향으로 조합될 수 있다. 샤워용품, 기초화장품, 향수 세가지를 비슷한 향의 계열로 사용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귀찮다면 기초화장품 정도는 향이 거의 없는걸로 사용하는것도 방법이다.

향수 고르는 방법도 간단히 알아보자. 대부분 본인이 좋아하는 기본 향 한가지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향수도 의상처럼 계절에 따라 유행이 있다. 여름엔 쿨한 향이 유행하는 것처럼 찬 바람이 불게 되는 가을부터는 신선한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하고 따뜻한 향이 유행한다.

본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향수 선택도 중요한데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거나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는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를 쓰고, 지적이고 세련된 도시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우디향이나 머스크향을 사용하는게 좋다.

신발도 오전보다는 오후에 사는게 발에 딱 맞는 신발을 고를수 있는것처럼 향수도 마찬가지다. 후각이 초저녁 이후에 민감해지는 습성이 있다는걸 이용해 오후 느즈막히 사는게 좋다.

후각이 예민해지는 생리기간을 이용해 사는 것도 방법이다. 생리기간의 불쾌한 냄새를 줄이기 위해 향수를 과하게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오히려 심한 역효과를 낼수가 있으니 생리 기간엔 그냥 은은한 샤워 코롱정도로 만족하는게 좋다.

피부 타입에 따라 향수도 달리 사용해야 한다. 보편적으로 지성피부는 같은 향을 뿌려도 향을 강하게 확산해 내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퍼퓸보다는 오데뚜왈렛같은 가벼운걸 사용하는게 은은한 향을 즐길수 있는 방법이다. 반대로 건성 피부는 향이 빨리날아가는 습성이 있으니, 향을 밀착시킬수 있는 퍼퓸바디로션같은것을 사용한 후에 뿌려야 오래도록 향을 유지할수 있다.

한가지 더 비법을 공개한다면, 향수는 첫향보다 잔향이 중요하니 쇼핑 시작할때 일단 맘에드는 향수를 테스터를 이용해서 뿌려보고 한두시간쯤 쇼핑을 하다가 그잔향이 마음에 들면 구입하는 것도 좋다.

박세리(hellomimi) (http://hello-mimi1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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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내 성공은 5명의 여성 덕분”

버핏 “내 성공은 5명의 여성 덕분”
[동아일보] 2008년 09월 26일(금) 오전 03:00

[동아일보]
“공허한 마음을 채워주고 나를 돌봐준 것은 여성들이었다.”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사진)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9일 출간되는 자서전 ‘스노볼(눈 덩이): 워런 버핏과 인생경영’에서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여성 5명을 소개했다고 시사주간 타임 인터넷판이 23일 전했다.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그를 처음으로 어루만져 준 여성은 첫 아내 수전. 결혼 당시만 해도 버핏 회장은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원만한 성격이 아니었다.

그는 일에만 매달렸다. 수전은 남편이 800만∼1000만 달러를 모으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것으로 생각했지만 버핏 회장의 일 욕심은 끝이 없었다.

결국 수전은 자녀들이 장성한 뒤 1977년 남편 곁을 떠났다. 이혼은 하지 않은 채 27년 동안 따로 살았다. 버핏 회장은 이 일을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후회했다.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옷도 못 챙겨 입을 정도”로 혼란스러웠다.

이후 버핏 회장은 수전이 구강암에 걸렸다는 소식에 몇 시간 동안 목 놓아 울었다. 수전이 암 치료로 죽밖에 먹지 못하자 자신도 하루 식사량을 1000kcal로 줄였다. 버핏 회장은 수전 사망(2004년) 2년 뒤 애스트리드 멩크스와 재혼한다. 멩크스는 수전이 남편을 돌봐줄 것을 부탁했던 여성.

워싱턴포스트의 발행인이었던 고 캐서린 그레이엄도 버핏 회장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그레이엄은 버핏 회장이 상류사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줬다. 버핏 회장은 그레이엄에게 사업과 투자에 대해 가르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이 밖에 버핏 회장의 브리지 게임(카드의 일종) 친구였던 샤론 오스버그는 버핏 회장에게 컴퓨터 사용을 적극 권유했고 경제주간지 포천 편집장이었던 캐럴 루미스는 버핏 회장이 주주들에게 매년 편지 쓰는 것을 도왔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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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볼

워런 버핏 “첫 아내 수전 보낸 건 최대의 실수”
[세계일보] 2008년 09월 25일(목) 오후 06:18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78)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월가를 휩쓴 금융위기 속에서도 골드만삭스에 과감히 50억달러를 밀어넣는 투자 방식은 ‘버핏 답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냉정한 승부사로 비쳐지는 그에게도 아픔이 있었다.

버핏 회장이 29일 출간되는 전기 ‘스노우볼: 워런 버핏과 인생경영’이라는 자서전을 통해 어린 시절 기억과 그의 삶에 영향을 끼친 5명의 여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공개한다고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버핏은 보험업계 애널리스트 출신인 앨리스 슈뢰더에게 집필을 의뢰해 펴낸 자서전에서 어린 시절 어머니에 대한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버핏의 어머니는 버핏과 그의 누나가 울 때까지 폭언을 일삼았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운 것은 슬퍼서가 아니라 그녀의 좋은 점에도 불구하고 나쁜 점이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에서였다”고 회상했다.

어머니의 사랑에 목말라 있던 버핏의 빈 마음을 채워준 건 첫 아내 수전이었다. 그는 결혼 초기에 일에만 매달렸으나 수전은 그가 800만∼1000만달러만 모으면 가족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따라줬다. 하지만 버핏의 일 욕심은 그칠 줄 몰랐고 수전은 아이들이 자라자 그를 떠나 27년간 따로 살았다. 버핏은 이를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가슴 아파했다.

2004년 수전이 세상을 떠난 지 2년 뒤 재혼한 애스트리드 멩크스와의 삶도 버핏의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멩크스는 생전에 수전이 남편을 돌봐줄 것을 부탁했던 여성이다. 워싱턴포스트 발행인인 고 캐서린 그레이엄은 버핏이 상류사회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여성이다. 또 버핏의 브리지 게임 친구였던 섀런 오스버그는 버핏에게 컴퓨터 사용을 처음 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주간지 포천 기자 출신의 캐럴 루미스는 버핏이 주주들에게 매년 편지를 쓰도록 도왔다.

박희준 기자

july1s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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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준비


사랑의 준비


이른 아침,
나는 가슴보다 머리를 준비시키기에 바쁘다.
이것은 내가 종종 저지르는 잘못이며,
특히 기도하는 중에 내가 이런 악을
저지르고 있음을 더 분명하게 깨닫게 된다.
오 주님, 저의 이런 결점을 고쳐 주시고,
제 마음의 문을 열어주소서.
그러면 제가 전하겠나이다.

-로버트 매케인-

하루를 시작할 때
우리는 하루 동안 해내야 할 일이나
세워야 할 성과에 대해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전날 미뤄놨던,
마음을 나누는 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업무로 인해 미뤄진 하나님, 그리고 가족과의 시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의 요청과
오랫동안 미뤄왔던 자신과의 약속까지
우리는 스스로를 돌보는 것조차
시간낭비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세워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지금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가치를 벗어나
머리가 아닌 따뜻한 가슴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오늘 우리를 통해 선한 변화를 이루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기대하며
사랑의 마음을 준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Tuesday, September 23, 2008

마음을 녹이는 마음


마음을 녹이는 마음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만이
마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살아있는 양심에서 나온 것만이
양심을 꿰뚫을 수 있다.

-윌리엄 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는 것은
그 마음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따뜻한 가슴뿐입니다.
가시 돋친 말과 행동으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의 말과 행동 뒤에 숨겨진
상처 입은 마음을 먼저 안아주십시오.
조건 없는 사랑으로
그가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사랑의 말이나 행동을 거부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거부의 몸짓 뒤에 숨겨진 마음을 보십시오.
그가 돌아설 때까지
항상 같은 자리에 서 있을 것임을 알려 주십시오.
그리고 그를 위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마음,
멈춰있는 마음을 움직이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만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Friday, September 19, 2008

기도


선물


“기도하는 것은 변화하는 것이다.
이것은 커다란 은혜이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로 가득 찰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다.”

-리처드 포스터의 ‘기도’ 중에서-

기도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감당치 못할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문제들의 열쇠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격과 성품을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더욱 자라게 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대면하고
그의 세밀한 음성을 들으며
우리 삶을 향해 아버지의 계획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자연스럽게 신앙의 연단으로 이어집니다.
가까이 지내는 사람과 닮아가는 것처럼
하나님과의 만남(기도)이 깊고 오래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됩니다.
이것은 당연한 변화입니다.
또한 놀라운 선물입니다.
기도를 통해 인격과 성품의 변화를 체험하십시오.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주님과 만나고 그분의 마음을 닮아가길 원합니다.

Wednesday, September 17, 2008

자녀를 위한 기도




자녀를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자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적인 공허한 기쁨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불신적인 슬픔의 상처에서 지켜주소서.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우리의 자녀를 구해주소서.
인생의 괴로운 물결 속에서 저들을 인도하시고,
인생의 힘겨운 싸움에서 저들을 격려하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들과 함께해주소서.
우리의 소원을 읽으시고
우리 자녀를 위한 말 없는 탄원을 들어주소서.

-에이미 카마이클(인도선교사)-

어둠의 영이 우리의 자녀를 사로잡기 전,
자녀의 삶, 그 모든 영역에
기도의 띠를 두르십시오.
세상의 은밀한 유혹이 틈타지 못하도록
주의 말씀으로 옷 입히고
죄의 구덩이 가운데 실족치 않도록
매순간 기도로 간구하십시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자녀들은 세상 가운데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눈과 귀를 유혹하는 수많은 거짓과 불의,
선을 가장한 타협과 숨막히는 경쟁 가운데
우리의 자녀들을 길을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사랑하는 아들, 딸들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으며 나아가십시오.

Friday, September 5, 2008

누군가의 노예

누군가의 노예



“어떤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나는 그의 노예가 되고 만다.”

-맥밀란(정신과 의사)-

미워하는 누군가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고
때로는 분노가 일어난다면,
마음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안절부절하거나
뒤척이며 잠들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그 누군가에게
-미움이라는 감정의- 노예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미움이라는 감정의- 노예상태는
우리가 미움의 싹을 잘라버리지 않는 이상
언제까지고 우리를 괴롭히게 됩니다.
미움의 노예가 되는 것을 경계하십시오.
미움의 감정이 우리의 삶을 잠식하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며
현상에 얽매이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나아가십시오.
주님의 군사로 힘써 싸우되
전쟁은 우리의 몫이 아님을 잊지 마십시오.

Thursday, September 4, 2008

곤충 알레르기

곤충 알레르기.doc자료유형생활서식 발행처Daum신지식발행일2006-04-03 가격무료 파일형태

전문 DB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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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역학과 곤충의 종류
곤충에 의한 알레르기는 미국에서는 인구의 0.4%정도에서 발생하며 10만명 중 1-10명 정도는 심한 아나필락시를 일으켰다고 하고, 프랑스에서는 성인의 1.2%에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우리 나라(문,강, 1981)에서는 농촌아동의 2.4%에서 벌독 알레르기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어 곤충 알레르기는 결코 드문 질환이 아니다. 벌독알레르기에 의한 사망이 미국에서는 매년 40명정도가, 유럽에서는 약 20명이 발생한다. 그러나 보고되지 않은 예들을 고려하면 더 많은 인구가 사망할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이 주의할 점은 Hoffman 등의 보고에 의하면 9명의 치명적인 환자에서 단지 2명만이 벌독알레르기 전신반응의 과거력이 있었다. 그러므로 벌독알레르기는 설명 안 되는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꿀벌과의 꿀벌과 뒝벌은 유순하여 자극할 때만 쏜다. 뒝벌은 거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꿀벌은 꿀의 생산과 식목의 수정에 흔히 이용되므로 흔히 노출되는 곤충이다. 여러번 꿀벌에 쏘일 수 있는데, 수천개의 벌이 있는 꿀벌통은 특히 위험하다. 꿀벌은 보통 침을 쏘고 죽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남서부에 소위 살인벌이라고 하는 아프리카화된 꿀벌은 여러번 쏘는 곤충으로 심각하다. 이 벌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럽 꿀벌보다 매우 공격적이다. 집중적으로 이 아프리카화된 벌들에 쏘인다면 벌독 자체로 죽을 수 있다. 노랑말벌은 복부에 노란 줄무늬가 있으며, 쏘는 곤충 알레르기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 벌은 땅이나 벽 속 또는 통나무 밑에 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 잔디깍기나 정원일을 하다가 흔히 쏘이게 된다. 이들은 음식물을 좋아하여 쓰레기나 소풍지역에서 자주 발견되며, 늦여름이나 가을에 숫자가 증가한다. 여름철에 피서지 등 야외에서 우연히 건드려 쏘이기 쉽다. 호박벌은 노랑말벌과 매우 비슷하여 덤불에 집을 짓기 때문에 주로 울타리 다듬기를 하다가 발생한다. 장수말벌은 몸집이 크고 허리가 가늘고, 벌집을 처마나 서까래밑에 짓는데 많지는 않다.
병리
벌의 독침은 산란관이 변화한 것으로 오직 암컷만이 쏠 수 있다. 알레르기 증상은 충체보다는 독액에 의해서 일어나며, 한번 쏠 때마다 10-50g의 독액이 나온다. 독액은 여러 효소, 펩타이드와 아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펩타이드와 아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펩타이드와 아민은 독액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효소가 항원으로 작용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꿀벌독 알레르기 환자의 95%에서 관찰되는 phospholipase A를 비롯하여 hyaluronidase, acidphosphatase와 melittin 등이 중요한 항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혈관활성 아민인 histamine, 5-hydroxytryptamine, acetylcholine, serotonin, dopa-mine, norepinephrine 등도 독액내에 있다. 말벌과의 노랑말벌과 호막벌은 Antigen-5라는 항원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교차반응을 나타내지만 동일과 말벌의 독액에 대해서는 비교적 약한 교차반응을 일으킨다. 이와같이 벌독액의 항원간에는 종특이성이 있어 꿀벌과 말벌 사이의 교차반응은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벌에 쏘이면 일반적으로 혈청내 항독액 1gE 항체가 2-3주 사이에 높이 증가하였다가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매우 심하다. 벌독에 의한 여러 가지의 증상은 벌독에 의한 IgE또는 IgG에 의해 매개되는 면역반응이 일어나지만, 심한 아나필락시스 및 전신 증상 등 대부분의 증상은 주로 IgE에 의한 매개 반응이다. 그러나 IgE-매개성, 즉시형반응(type I, immediate hypersensitivity)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혈청병, 신경염, 혈관염 신증후군 등도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자주 벌독에 노출되면 오히려 IgG 특히 IgG4 항체가 증가하게 되고 증상도 경미하다. 이것은 1gG4 항체가 차단항체로 작용한다고 생각된다.
임상증상
정상반응 : 벌들에 쏘이면 그 자리에 일시적으로 소양감을 동반하는 약간의 발적과 종창이 발현한다. 이것은 이물질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으로 대개 몇 시간 내에 없어진다. 대부분 치료가 필요없으며, 무는 곤충과는 달리 대부분 통증이 있는데, 심하면 진통제를 투여하거나 얼음찜질을 한다. 심한 국소반응 : 벌에 쏘인 부위뿐 아니라 그 주위에도 심한 종창과 홍반이 일어날 수 있다. 환자의 약 10%정도에서 발생하며, 심한 국소반응 즉, 동통과 홍반을 동반하는 부종이 여러 시간 지속되고 점차 진행되어 넓은 부위에 병변을 일으킨다. 대개 24-48시간에 가장 심하며 10일 까지 계속되기도 한다. 피로감, 오심, 불쾌감 등이 때때로 동반된다. 아스피린이나 항히스타민제 투여로 충분하나, 심하면 프레드니솔론등을 쓸 수도 있다. 그러나 심한 국소반응이 있다면 이차감염에 의한 봉좌직염과 감별해야 한다. 심한 국소반응이 있었던 대부분의 환자는 다시 쏘이면 유사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이 국소반응의 크기와 지속시간이 항상 심한 전신증상과 상관관계를 갖지는 않으며, 5%미만에서 전신적인 아나필락시스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심한 국소반응이 있다고 면역요법이나 피부반응의 적응증이 되지 않는다. 아나필락시스 : 쏘는 곤충알레르기의 심각한 반응은 역시 아나필락시스이다. 급성 알레르기반응은 0.4-3% 정도 발생한다. 모든 연령에서 발현하나 20세 이하에서 많고, 남자가 여자보다 2배정도 많이 발생한다. 이것은 나이나 성별의 차이가 아니라, 노출의 기회가 많기 때문인 듯 하다. 이들의 약 3분의 1에서 아토피 병력이 있다. 대부분의 알레르기증상은 머리와 목에 찔려 발현하는데, 몸의 어느 부위에 찔려도 발생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빠르게 발생되어 대체로 15분 내에 나타나며 전신두드러기, 혈관부종, 후두천명, 천명과 쇼크 증상을 보이게 된다. 중상의 심한 정도는 실상 예측하기 어렵지만, 아토피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벌독에 심한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일으켰던 환자와 벌에 쏘인 후 증상이 일찍 나타난 경우에는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수십 번씩 벌에 쏘이는 양봉가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으나, 겨울 동안 벌독에 접촉하지 않다가 이른 봄에 다시 벌에 쏘이면 반응이 잘 일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벌독에 노출된 과거력과 기간에 따라서 과감작되거나 또는 면역성을 갖는 양면성을 찾아볼 수 있다. 1973년 미국 알레르기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벌독에 의해 사망한 1백여 명의 환자중 60%가량이 한 시간내에 사망했고 70%에서 호흡기의 병변을 찾을 수 있었다. 따라서 벌독 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대책 마련과 상기 양면성을 이용한 면역치료는 급작스런 사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위장장애, 실신, 전신부종, 두통, 발열이 나타나고 근육경련 및 드물게는 혈청병, 경련, 신부전도 동반한다. 꿀벌과 뒝벌은 꽃이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나 유순하여 자극하지 않는 한 쏘지 않는다. 말벌과의 벌들은 공격적이고, 노랑말벌은 땅에 가까운 위치에 집을 짓고 있어 밭일하는 동안이나 야외에서에 흔히 쏘일 수 있다. 장수말벌과 호박벌은 헛간이나 집주위에 집을 짓고 있고 꿀벌과 달리 과즙 등을 먹이로 하고 있어 쓰레기통 주위에서도 잘 쏘이게 된다.
진단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같이 병력이 가장 중요한 진단방법으로 정확히 쏘인 곤충의 확인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직접 벌을 잡거나 주위에 있는 벌집을 찾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확실하지 않으면 쏘인 주위의 환경도 원인 곤충을 추정할 수 있으므로 자세히 문진하여야 한다. 꿀벌만이 상처부위에 독침을 남기므로 독침이 있으면 꿀벌이 원인임을 알 수 있다. 항원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면 그 원인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벌의 종류에 따라서 서로 교차반응은 거의 없으므로 벌의 종류까지 확인한다. 최근 꿀벌이외에 여러 종류의 독액 추출물이 상품화되어 진단과 치료에 널리 이용하고 있다. 알레르기 검사실에서는 충제 추출액보다는 독액을 이용한 피부반응검사와 RAST검사를 시행하여 과감작 상태를 진단하게 된다. 피부반응 검사에 적합한 항원을 문진에 의해 선택하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흔히 있어 전신증상을 나타낸 환자에게는 가능한 한 꿀벌, 땅벌, 말벌, 노랑벌과 호박벌의 모든 독물에 대한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벌독-특이 lgE 항체 측정 등의 실험실적 결과는 임상적인 병력 및 피부반응 등을 고려하여 판정하여야 한다.
치료 및 예방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원칙은 동일하여 정확한 원인의 진단을 통한 회피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회피가 불가능하여 일어난 증상을 적절히 치료하여야 하며, 회피 및 치료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에는 면역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따라서 벌독 알레르기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면 우선 빠르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여야 한다.
ㅇ 응급처치
벌에 쏘였을 때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쏘인 부위를 얼음찜질하든지 또는 식육연화제(meat tenderizer:파차야에서 추출한 물질 등)를 부착한다. 병변이 광범위해지는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의 경구투여 할 수도 있다. 전신적인 알레르기증상 및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원인에 의한 치료와 동일하여 응급을 요한다. 간략히 요약하면 에피네프린(1:1000)을 체중 1kg 당 0.01ml를 피하주사하되 1회 용량이 소아에서는 0.3ml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성인의 경우 0.4ml까지 사용해도 된다.정맥주사 확보하여야 하며, 호흡기 관리, 혈압유지 등은 일반 다른 쇼크의 치료에 준하여 실시된다. 필요에 따라 산소공급, 기관지확장제. 항히스타민제 및 혈관 수축제(dopamine, leveterenol, metaraminol)를 투여한다. 스테로이드의 투여는 급성기 에는 큰 도움을 주지 않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hydrocortisone(100-200mg)을 4-6시간 마다 정맥주사 하거나, prednisolone(0.5-1mg/kg/일)을 경구투여 하도록 한다. 쏘인 곳이 팔이나 다리라면 상부에 압박대를 묶고 움직이지 않게 하고, 얼음을 올려 놓으면 독액의 흡수를 저하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독침이 있으면 조심스럽게 제거하여 독액낭의 압축으로 체내로 흡수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ㅇ 일반적인 대책 및 회피요법 벌독 등 곤충알레르기가 아나필락시스 등의 전신증상 과거력이 있는 사람은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한 응급한 경우 스스로 에피네프린을 주사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여름철 야외로 나갈 때 에피네프린 주사기, 경구용 항히스타민제 및 압박대 등의 응급세트와 벌독 알레르기 환자임을 알리는 신분카드를 소지해야한다. 벌독알레르기 및 곤충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다음의 사항을 지켜서 가능한 벌등의 곤충에 쏘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1) 옥외에서는 반드시 구두를 신는다. (2) 몸에 잘 맞으며 긴 옷을 입는다. (3) 검거나 어두운 색, 화려한 색은 피하고 희거나 밝은 옷을 입는다. (4) 방향성의 향수나 머릿기름, 화장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5) 벌이 많은 장소인 꽃밭, 과수원이나 쓰레기장 같은 곳을 피한다. (6) 정원일을 할때는 반드시 장갑을 낀다. (7) 벌이 있는 곳에서 뛰거나 빨리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8) 자동차는 창문을 닫고 운전한다. (9) 집 주위의 벌집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거한다. (10) 불개미가 원인이면 살충제로 제거한다.
ㅇ 면역 치료 미국 알레르기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벌독에 의해 사망한 1백여 명의 환자중 60%가량이 한 시간 내에 사망했다. 즉, 벌독 알레르기는 상기의 예방조치들과 적절한 응급 처치만으로는 완전하지 않으므로 최근 개발된 벌독에 대한 면역치료를 시도하여 급작스런 사망을 예방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다. 벌독에 의한 면역치료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도 다른 면역치료에 비해 월등히 좋아서 95%이상의 환자에서 예방목적을 당성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환자의 선택 : 벌독액에 대한 피부반응이 양성이고 과거에 쇼크의 증상을 일으켰던 환자에 대해서만 면역치료가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환자들의 약 50%에서만이 다시 쏘였을 때 심한 증상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어 면역치료를 필요로 하는 대상을 선정하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국소반응을 보인 환자나 두드러기 등의 피부증상만 가지고 있던 소아는 다시 벌독에 노출 되더라도 심한 증상이 있어나지 않아 면역치료의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증상을 보였던 환자중 피부반응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드물게는 후에 전신증상을 일으켜 면역치료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 이에 대한 면역기전이 잘 설명되지 않고 있어 면역치료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다. 면역치료를 시작하면 초기에는 벌독에 노출되어 증상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이 기간에는 가능한 철저히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항원의 선택 : 치료에 사용하는 독액은 피부시험상 양성을 보인 모든 독액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용량은 다른 면역치료에서와 마찬가지로 소량(0.01-0.1g)으로 시작, 차츰 증량하여 최대용량(100g : 단일독물, 300g : 혼합독물)을 유지토록 권장되고 있다. 주사방법 및 기간 : 주사방법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초기에는 일주일마다 하루에 15분 또는 30분 간격으로 몇 차례 피하 주사하면서 증량을 하고, 어느 정도 높은 용량이 유지되면 차츰 주사 간격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빨리 증량을 시켜주면 벌독에 대한 특이 IgG항체가 빨리 증가하여 일찍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면역유지치료는 4주마다 실시하게 되나 항독액 IgG의 혈청농도가 5.0g/ml이상이 되면 6주 간격으로 실시해도 무방하다. 치료기간에 관하여도 확립된 방법이 없지만, 독액-특이IgE항체 혈청치의 감소 또는 피부반응의 소실로 치료 기간을 결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환가에서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증상이 재발되기 때문에 현재로는 충분한 기간동안 면역유지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리라 사료된다. 부작용 : 면역치료의 부작용으로 전신증상이 주로 치료초기에 나타날 수 있지만, 대개는 경미한 피부증상들이고 심한 아나필락시스는 매우 드물다. 면역주사를 맞는 환자는 약 20분 가량 관찰 뒤 귀가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신증상이 일단 나타나면 다음 주사용량을 반으로 줄려 치료하고 증상의 출현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도록 한다. 주사부위의 종창, 열감 및 동통의 국소반응은 25%에서 관찰되나 대체로 경미하여 24시간 내에 사라지거나 항히스타민제 또는 얼음찜질로 쉽게 치료된다. 그러나 국소증상의 크기가 직경 10cm이상이 되면 다음 번 주사용량을 증가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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